요즘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1. 교회수련회
이번주 일, 월요일에 교회에서 수련회를 갔었다. 바로 밑 로드 아일랜드에 해변가 근처의 inn으로 갔다.
교회 사람들과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사람도 별로 없고 열악한 환경속에서 이뤄졌지만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둘쨋날에 해변가에 갔는데 갑자기 두통이 와서 제대로 즐기지 못한게 안타까웠다.
2. 연구실
금요일에 했던 두 실험 중에서 마지막 실험의 결과가 좋았다. ~70% recovery를 얻었다.
물론 3T3 cell 로 실험을 하는 거긴 하지만 다음주에 stem cell로 하는 실험이 잘만 되어 준다면 곧 논문이 나올 수도? :)
아 그리고 나를 담당하던 포스트닥이 9월 중순에 떠난다.
더 나쁜 사람만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
3. ReNEW (Revive the New England Wave) 저녁 집회 참석
이번주 화-금요일에 있었던 ReNEW의 저녁 집회는 일반인에게도 오픈돼서 가게되었다.
박반석 목사님의 설교는 정말 재밌으면서도 포인트가 명확하게 전달되었다.
특히 자기 자신도 1.5세라 그런지 난 더 더욱 이해하기가 쉬웠다.
제대로된 찬양팀의 무대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마지막 날에는 송솔나무님과 김명화님까지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많은 깨닳음을 준 집회였다.
매일 라이드해주신 전도사님께도 감사를 드린다.
4. HP TouchPad 구입
저번주 금요일 밤에 소식을 접했다.
뭐?! $500으로 출시했다가 $400으로 가격 낮춘지 얼마나 됐다고 아예 터치패드를 포기하고 $100에 팔겠다고?!
헐...........
전자제품광인 나는 정말 꿈인줄 알았다.
헐.................
나름 듀얼코어 1.2GHz CPU에 1GB 램에 16GB 용량에 9.7" 정전식 터치스크린에... 헐............ 근데 $100?
정말... 음악감상만 해도 본전을 뽑고 디지털액자로만 써도 본전을 뽑는 마당에 인터넷도 되고 동영상도 볼 수 있고 게임도 할 수 있고
정말 안.살.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아직 캐나다에만 발표가 나있던 상황.
그렇지만 솔직히 캐나다에서만 싸게 팔 이유가 없다고 논리있게 생각을 한 나는 기다렸다.
금요일 밤에 친구집에서 놀기로 해서 놀다가 토요일 새벽에 다들 자러갈 때 넷북을 켜서 다시 확인을 해 보았다.
헐?! 미국에도 판다는 것이다!
으악!!!!!! 제일 먼저 slickdeals.net을 들어가 보았다. 각종 좋은 딜은 다 올라오는 사이트기 때문이다.
역시나... 댓글이 수천개가량 벌써 달려있었고 거기 올려진 링크는 하나하나 다 클릭을 해 보았지만 모두 sold out...
sold out 아닌것도 add하고 카트에 담아보니까 sold out...
어머나... 이걸 어째....??!?!?!?!?!
그리고 벌써 베스트바이에선 HP로 물량을 다 돌려 보내겠다는것이다 -_- (도대체 왜!!)
"에휴.. 언젠간 또 한번 물량 풀리겠지.." 라고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씻고 다시 출근을 했다.
열심히 세포랑 놀아준 다음 퇴근을 했다.
보통 퇴근할때 지하철을 탄 다음에 버스를 타는데 그 갈아타는 곳에 베스트바이가 있다.
버스 안오는 것 같길래 주말이고 버스 늦게오겠지 이러고 베스트바이에서 시간 때워야지 이러고 있었다.
3층이 타블렛 섹션인데.... 헐?! 사람들이 왜 라인업을 하고 있지? tax-free weekend는 저번주였는데? 뭐야?
그리고 HP TouchPad 있는 곳으로 가보았다. 벌써 디스플레이 상품은 없어져있었다.
그. 런. 데.
!!!!!!!!!!!!!!
OH MY GOD!
터치패드를 판다는 것이다!! 16기가짜리를 $99에, 32기가짜리를 $149에!!!
꺄ㅑㅑㅑㅑㅑㅑㅑㅑㅑㄲ꺆꺄꺄~)!~)!_~__~_~_$_%_^_^_^^^_^^^^_^_^_^_^
:D
당장 사야돼 당!!!장!!!
이러고 일하는 사람한테 재빨리 물어봤다.
DO YOU HAVE HP TOUCHPAD IN STOCK?
YES WE DO. DO YOU WANT 16GB or 32GB?
꺄!!!@!#~!@!#$%#~!#$^%$#@#$%%#@#$%
ㅇ오오옹ㅇㅇㅇ
그러고 바로 집어왔다.
옆에선 "3개 더 사고 싶어요" "1인당 1개밖에 못삽니다." "제 여친도 사고싶대여. 근데 여기 지금 없어여. 살 수 있나여?"
난리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터치패드 라인업이랑 사람몰린거 사진을 찍었어야 됐는데 그때 나도 너무 환희에 빠진 나머지 정신이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버스타고 집에 왔지롱 ㅋ
-이상 구입기였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베스트바이에선 4시부터 터치패드를 판매하기 시작. 내가 베스트바이 들어갔을때가 4시3분정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