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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밤 영화 50/50을 봄. 구글에서 영화표 $5에 팔길래 사서 봤는데 진짜 $5로 봐서 미안할 정도. 이런 영화 너무 좋다. 암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 진지하지 않고 흥미롭게 전개해나간다.
2. 오늘 밤에 하버드 스퀘어에서 교회 동생들이랑 저녁먹고 집에 가는데 음악소리가 나서 봤더니 찬양. 자세히 봤더니 아라빅 뱁티스트라는 곳에서 나왔음. 앵콜송까지 해주고 무대매너 좋았음. 크리스챤인 아랍인은 현실에서 처음봐서 신기했음.
3.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새로 워털루 켐엔지 나랑 같은 클래스에서 온 여자애 있는데 페이스북 확인해 보니까 피해의식 쩌는 바이섹슈얼. 아까 점심시간에 얘기하다가 자기 여자친구가 키 작아서 키스할때 불편했다 어쩌고 할 때 잘못들은줄 알았는데 역시나. 너무 피해의식 쩌는거 같음. 막 favorite quote같은거 써놓은거 보면 이성애자들 완전 까면서 게이/바이 rights 주장하는거만 써놓음. 마치 기독교 얘기만 나오면 개독개독 거리는 네티즌들같달까... 특히 캐나다 토론토에서 자라났다는데 저러는거 보면 좀 신기.
4. 1시간 40분쯤 뒤에 뉴욕행 메가버스 타고 가족보러 뉴욕감. 토요일 당일치기. 피곤하겠지만 보스턴에서 벗어나서 머리 식히고 좋을듯.
5. 뿌리깊은나무 1화 3일만에 겨우 다운로드 다 받음. 슈스케3, 덱스터 시즌6 에피1, 글리 시즌3 에피2도 받는중인데 너무 느려. 어느 새월에 다 받나 ~_~
6. 2달 성경 통독 해보려고 노력중 (오늘부터 시작;;ㅋㅋ) 2011년 1월에 교회에서 2011년 계획같은거 적는거에 성경통독1회 있었는데 10개월이 지났는데 대충 교회에서 읽는거 빼곤 안 읽음. 솔직히 태어나서 한번도 성경책 완독한적이 없음. 크리스챤이라고 말하면서 성경에 대해 물어보면 아는 지식이 없어서 대답도 못함.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적어도 기초는 잡아야 겠다고 생각해서 오늘부터 시작. 특히 같이 일하던 터키애들이 이슬람교인데 코란에 대해서 잘 알고 이슬람교에 대해서도 지식이 박식해서 많이 동기부여가 됨. 기독교는 어떤점이 다르냐 막 물어보는데 대답도 제대로 못함. 이제부터라도 하는데 작심삼일 되지 말고 잘 끝마칠 수 있었으면!
7. 근데 30분 후에 버스 터미널로 출발해야함.. 짐 하나도 안쌌는데 (당일치기라 쌀 짐도 거의 없지만..;;) 빨리 쌀래. 다들 즐거운 주말 되시길~